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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벨라루스 전쟁 합류?...최악의 확전 기로 / YTN

2022-10-17 660 Dailymotion

러시아가 동맹국 벨라루스에 지역연합군으로 파견한 군대가 속속 도착합니다. <br /> <br />벨라루스 국방부는 총인원이 9천 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 공군도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국들의 위협을 막기 위한 방어 차원이라고 하지만 서방은 전쟁 준비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러시아 군인 : 우리는 형제자매인 벨라루스를 돕기 위해 왔습니다.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민이 얼마나 단합이 잘 되는지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.]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와 도네츠크, 헤르손 지역에서 120개의 정착촌을 되찾는 등 빠르게 진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6일에는 도네츠크 시청 건물에 포탄이 떨어져 건물이 부서지고 아수라장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네츠크를 장악하고 있는 친러 분리주의자들은 주민 투표를 거쳐 영토 병합을 선언했는데 이번 포격을 우크라이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러시아 조사위원회 대표 : 모든 파편이 조사를 위해 보내질 것입니다. 그러면 그것이 어떤 발사체인지 밝혀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지원으로 미사일 요격 능력이 향상되고 있고, 추가 지원이 되면 점령지 탈환에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남동부 자포리자의 에너지시설을 공격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방 전문가들은 경제 제재로 미사일을 만들 수 있는 핵심 물자가 들어오지 못하며 탄약이 고갈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벨라루스의 도움을 얻어 확전을 감행할 수 있고 재래식 무기는 여전히 충분하다는 측면에서 러시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쟁이 크림대교 폭발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겨울 추위가 닥치기 전 향후 몇 주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10171632320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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